
6·3 지방선거 무투표 당선 511명, 역대 두 번째 규모
게시2026년 6월 8일 21:3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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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에서 기초단체장 3명과 광역·기초의원 508명 등 총 511명이 무투표로 당선됐다. 이는 역대 두 번째 규모로, 1998년 738명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무투표 당선자는 더불어민주당 284명, 국민의힘 226명으로 거대 양당 중심이며, 영·호남 등 특정 정당 지지가 강한 지역에서 빈발했다. 수도권에서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경기 광명시의회 의원 42%가 시민 선택 없이 결정되는 등 민주주의 훼손 우려가 제기됐다.
중대선거구제 확대, 비례대표 확충, 찬반 투표 도입 등 제도 개선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국회입법조사처는 중대선거구제 효과 검증과 본격적 제도화 논의를 촉구했다.

유권자가 안 뽑았는데 511명 당선…“참정권 침해, 찬반 투표라도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