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거 폐현수막 재활용률 85.7%까지 상승
게시2026년 6월 9일 06:0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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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폐현수막 재활용률이 2024년 42.2%에서 지난해 85.7%로 급상승했다. 지난해 전국 지방선거 기간 수거된 폐현수막 약 1557만4000t 중 재활용 비율은 24.8%에 불과했으나, 전국 기준으로도 2024년 33.3%에서 지난해 48.4%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시는 2025년 5월 전국 최초로 폐현수막 전용 집하장을 마련해 에코백·장바구니·고형연료(SRF) 외에도 농업·토목용 부직포 생산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수거 물량의 절반을 부직포로, 절반을 화학적 재활용으로 처리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폐현수막을 원사로 만들어 다시 현수막으로 제작하는 순환 사업도 추진된다.
다만 현수막 사용 자체를 줄여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나라살림연구소는 재활용 확대뿐 아니라 정당과 공공기관 중심의 현수막 제작 감축으로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선거 후 버려진 어마어마한 양의 현수막들···다 어디로 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