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30세대의 미국·중국 호감도 역전, 20년 만에 재편되는 국제 인식
게시2026년 4월 8일 00:0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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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반미 시대를 거쳐 2010년대 반중으로 선회했던 2030세대의 국가 호감도가 다시 변화의 기로에 서 있다. 2004년 청년들이 중국을 가장 좋아하고 미국을 가장 싫어했던 반면, 2022년엔 중국 비호감도가 80%까지 치솟으며 완전히 역전됐다. 당시 9·11 테러 이후 미국의 아프가니스탄·이라크 전쟁, 중국의 G2 부상과 전랑외교, 일상의 마찰 확대 등이 세대별 인식 변화를 주도했다.
최근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전쟁과 기존 질서 붕괴로 청년층에서 미국을 향한 원성이 다시 커지고 있다. 갤럽의 2025년 조사에서 중국 지도부 지지율(36%)이 미국(31%)을 5%포인트 앞섰으며, 이는 20년 만의 일이라고 한다. 트럼프의 정책 변화에 따른 유가·주가 변동이 반미감정을 자극하는 상황이다.
향후 미·중을 바라보는 2030세대의 시선이 재편될 가능성이 높다. 국제 질서의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청년층의 국가 호감도는 경제적 이해관계와 정책 변화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예상된다.

2030 반미감정 자극하는 트럼프 [2030의 정치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