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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3주구 재건축부담금 7억~8억 전망

게시2026년 11월 3일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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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반포3주구(현 래미안트리니원) 조합원 1인당 재건축부담금이 2020년 통보된 예정액 4억200만원에서 2024년 기준 완화로 3억4700만원으로 줄었다. 그러나 2026년 7월 준공을 앞두고 업계에서는 7억~8억원이 거론되고 있다.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는 2006년 도입된 이후 지난 20년간 연립주택 5곳에만 실제 부과됐다. 2018년 면제 기간이 끝난 뒤 예정액 통지를 받은 단지들이 잇따라 준공하면서 실제 부과가 본격화됐다. 강남 등 집값이 급등한 지역은 준공 시점 집값이 높아 실제 납부액이 예정액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예정액 산정은 조합 설립 시점과 사업시행 인가 시점의 집값 변동률에 좌우돼 불확실성이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는 예정액 통지가 조합원 권리보호 차원이라고 설명하지만, 산정 방식에 대한 불신과 주택공급 차질 우려는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월 준공한 서울 서초구 반포동 옛 반포3주구는 조만간 재건축부담금 고지서를 받을 예정이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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