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효민, 시드니서 공개한 '나체 프린트 의상' 화제

티아라 효민이 호주 시드니 여행 중 공개한 근황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등 전체를 덮은 나체 이미지 프린트 의상에 과감하게 자른 헤어스타일을 더하며 '패션인가, 도발인가'라는 엇갈린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효민은 29일 SNS에 시드니 여행 2일 차 일상 사진을 게재했다. 밝은 톤의 셔츠형 아우터 등판 중앙에 나체를 연상시키는 이미지가 크게 프린트돼 있었고, 물방울 모양 장식까지 더해져 강한 인상을 남겼다. 롱헤어를 10cm 가까이 자른 짧은 머리와 내추럴한 메이크업은 이전의 화려한 이미지보다 훨씬 담백한 인상을 주었다.

온라인에서는 '컨셉이 확실하다'는 호평과 함께 '굳이 저런 이미지?'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결혼 8개월 차 혼자 떠난 시드니 여행에서 효민의 스타일 변화는 계획된 이미지보다 순간의 결단에 가까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