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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 월드컵 7번째 무대 앞두고 FIFA 주목

게시2026년 6월 9일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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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은 홍명보 대한민국 월드컵대표팀 감독이 선수 4번, 지도자 2번 총 6번의 월드컵 경험을 바탕으로 2026년 북중미 대회에서 7번째 월드컵 무대를 밟을 것이라며 주목했다. 이는 4번 우승한 '미스터 월드컵' 마리우 자갈루 전 브라질 감독(선수 2번, 감독 2번)보다 더 많은 월드컵 경험이다.

A조 지도자 중 홍 감독은 57세로 가장 젊지만 월드컵 경험은 가장 풍부하다. 미로슬라프 쿠벡 체코 감독(75세), 휴고 브로스 남아공 감독(74세), 하비에르 아기레 멕시코 감독(67세)과 함께 조별리그를 치르게 된다. 홍 감독과 아기레 감독만이 선수와 감독으로 모두 월드컵을 경험한 사령탑이다.

홍 감독은 3-4-2-1 포메이션을 주전술로 삼아 12일 체코전, 19일 멕시코전, 25일 남아공전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아기레 감독은 이강인을 마요르카 시절 빅클럽 레벨로 키운 경험이 있어 가장 까다로운 상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9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 월드컵대표팀 베이스캠프 훈련장 치바스 베르데 바예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월드컵 대표팀의 공식 훈련. 홍명보 감독이 질주하는 선수들 사이로 생각에 잠겨 있다. 사포판(멕시코)=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6.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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