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기아, 환율·중국산 EV에 실적 경고등
게시2026년 10월 13일 05:0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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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이 기아의 목표주가를 22만원에서 16만원으로 낮췄다. 판매량은 늘었지만 원·달러 환율 하락과 중국산 전기차 가격 경쟁으로 영업이익 전망치가 컨센서스를 밑돌 것으로 분석됐다.
현대차는 판매량 자체가 11.5% 줄며 더 큰 타격을 받았고, 기아는 7.6% 늘었음에도 전기차 대당 손익이 적자에 가까운 수준으로 추산된다. 파업과 부품공장 화재로 인한 생산 차질에 더해 전기차 수익성 악화가 근본 원인으로 지목된다.
업계에서는 피지컬 AI와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가 해법으로 거론되지만, 2028년 양산 예정인 자율주행차에 탑재될 엔비디아 하이페리온 하드웨어 비용만 대당 700만원 이상으로 전망돼 원가 부담은 지속될 것으로 경계된다.

"판매 늘었는데 환율이 발목"…기아 목표가↓
팔아도 못 팔아도 비명…주가 반토막난 현대차·기아 딜레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