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셸 스틸 주한미국대사, 서울 곳곳서 '소통 외교' 행보
게시2026년 8월 1일 16:1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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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스틸 주한미국대사가 1일 광화문, 남대문, 명동 등 서울 시내를 방문하며 소셜미디어를 통한 '소통 외교'를 펼치고 있다. 사상 첫 한국계 여성 주한미국대사이자 실향민 2세인 스틸 대사는 엑스(X)에 방문 사진과 한글·영어 소감을 직접 올리는 이례적인 행보를 보였다.
스틀 대사는 부모가 다녔던 영락교회를 찾아 기도하며 한국과의 인연을 강조했다. 1955년 서울 출생으로 6·25전쟁 직후 월남한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방명록에 '한국에서의 새로운 여정을 기도로 시작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기록했다.
스틸 대사의 부임으로 지난해 1월 필립 골드버그 전 대사 이임 이후 약 1년 6개월간 이어진 주한미국대사 공백이 해소됐다. 그는 성 김 전 대사에 이어 두 번째 한국계 주한 미국 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스틸 美대사 "세종대왕 리더십 떠올라"..영락교회·남대문 등 찾아 '소통 외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