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이란 휴전 합의로 국제 유가 급락
게시2026년 4월 8일 12:0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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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이 2주간의 휴전 합의에 성공하면서 국제 유가가 급락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7일 개장 직후 19%까지 급락해 2020년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6년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했으며, 전날 배럴당 110달러에서 하루 만에 90달러대로 내려앉았다.
브렌트유도 100달러 밑으로 내려앉으면서 장중 최대 16% 하락했다. 아시아 증시는 휴전 소식을 반기며 일본 닛케이225는 5% 이상, 코스피는 6% 가까이 올랐고, 유럽 주식 선물은 5% 급등했다. 미국에서는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면서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4% 넘게 하락했다.
블룸버그는 투자자들이 최악의 시나리오를 피할 수 있다는 전망에 동조하고 있다고 분석했으나, 설득력 있는 철수 계획이 공개될 때까지 갈 길이 멀고 향후 수개월간 원유 가격에는 전쟁 리스크가 반영될 것으로 예측했다.

미국·이란 '2주 휴전' 소식에… 유가 6년 만에 최대 폭 급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