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인 김성진씨, '전국 목욕탕 탐방' 출판
게시2026년 3월 16일 18:2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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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김성진씨가 200곳 이상의 국내 목욕탕을 탐방한 기록을 바탕으로 '전국 목욕탕 탐방'(베르단디)을 펴냈다. 책에는 서울의 약수탕부터 거창의 백두산천지온천까지 전국 58곳의 목욕탕이 담겼으며, 각 목욕탕의 역사와 특징을 소개하고 있다.
김씨는 2017년부터 블로그에 목욕탕 탐방 후기를 기록해왔으며, 일본 교토 유학 중 목욕탕 문화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책 선정 기준은 청결함과 공간이 전하는 '이야기'라며, 시설보다는 세신사와 바리스타 같은 인력이 중요해지는 추세를 언급했다.
목욕탕 문화는 아파트 보급과 찜질방 확산으로 쇠퇴했지만, 최근 웰니스 공간으로 재조명받고 있다. 김씨는 향후 한국 목욕탕의 대중적 역사서 출판을 계획하고 있다.

“이야기 있는 ‘동네 목욕탕’ 사라지기 전에 기록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