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팔 산사태·홍수, 관광산업에 '6~7개월 타격'
게시2026년 8월 28일 17:3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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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발생한 대규모 산사태와 홍수로 네팔의 핵심 생계 수단인 관광산업이 치명적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네팔 관광청 전 CEO 디팍 라지 조시는 이번 재해의 영향이 적어도 6~7개월 지속될 것이라 내다봤으며, 네팔 경찰은 28일 기준 사망자가 475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네팔은 1인당 GDP 1399달러의 최저개발국으로 관광업과 농업에 의존하는 경제 구조를 갖고 있다.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2023~2024년 항공기 사고, 지난해 반정부 시위에 이어 올해 산사태·홍수까지 연이은 타격을 받았다. 세계은행과 아시아개발은행은 기후 충격이 네팔 경제 성장의 중요한 위험 요인이라 경고했다.
히말라야 산맥의 지반 변동 가능성과 기후 변화로 인한 빙하 용해가 에베레스트 지역의 42개 호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네팔 전 환경부 장관 가네쉬 샤는 산악지역 통신 인프라 등 재난 대비 기술 투자 확대가 필수적이라 강조했다.

네팔 경제 대홍수로 치명타…“지난해 회복세였던 관광객 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