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년간 서울 아파트값 180% 상승, 지역·시기별 격차 심화
게시2026년 9월 26일 11:0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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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평균 가격이 2016년 8월 5억7388만원에서 지난달 16억739만원으로 10억3351만원 올랐다. 같은 기간 서울은 87.26% 상승하며 전국 평균 29.26%를 크게 웃돌았고, 경남은 5.13% 하락하는 등 지역 간 양극화가 심화했다.
문재인 정부(2017년 5월~2022년 5월) 재임 5년간 서울 아파트값이 62.17% 뛰며 역대 정부 중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당시 '다주택자와의 전쟁' 정책으로 '똘똘한 한 채' 현상이 본격화하면서 전국 부동산 시장이 서울 중심으로 급속히 재편됐다.
KB부동산의 전국 아파트 가격 5분위 배율은 문재인 정부 첫 달 4.7배에서 마지막 달 10.1배로 벌어졌고, 현 정부 들어 11.9배에서 13.8배로 더욱 악화하고 있다. 시기와 지역 선택에 따라 자산 격차가 극심하게 벌어지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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