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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선진국 정부부채 75조달러 돌파 전망

게시2026년 10월 14일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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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2026년 10월 14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올해 10대 선진국 정부부채가 약 4조달러 늘어 연말 75조4000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10대 선진국의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올 들어 평균 81bp 급등했다.

프랑스의 금리 상승 폭이 135bp로 가장 컸고 이탈리아(108bp), 미국(106bp)이 뒤를 이었다. 피치는 프랑스가 국가채무 비율을 안정시키려면 기초재정적자를 GDP 대비 2.9%에서 0.4%까지 줄여야 한다고 분석했다.

피치는 2030년 프랑스 국가채무 비율이 128%로 12%p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일본은 같은 기간 185%로 11%p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어 국가별 재정 격차가 벌어질 전망이다.

프랑스 파리에서 교육 여건 개선을 요구하는 시위에 참여한 시위자들이 지난 8일(현지시간) 프랑스 국기를 흔들고 있다. 고등학생들로 시작된 이번 시위에 대학생, 학부모, 교사, 공무원 노조, 농민단체까지 합류하면서 프랑스의 사회 불안을 가속화시키고 있다. 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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