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 흥덕사지 인근서 고려 시대 사찰터·청석탑 부재 발견
게시2026년 6월 16일 15:2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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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운천 근린공원 용지에서 고려 시대 사찰 터와 청석탑 부재를 확인했다고 16일 밝혔다. 폐 사찰 터 발굴에서 청석탑 부재를 찾은 것은 국내 처음이다.
발굴된 사찰 터는 직지를 간행한 흥덕사지와 200m 떨어진 운천동 일원에 위치하며, 2023년부터 국원문화유산연구원이 조사 중이다. 미음 배치 구조의 사찰 터에서 복발·보륜·수연 등 청석탑 상층부 부재와 함께 해무리굽 청자·상감청자·기와·청동제품 등 고려 전기 유물이 출토됐다.
학계와 전문가들은 이번 발견된 사찰 터가 흥덕사지와 직접 관련된 공간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두 유적 간의 관련성에 대한 추가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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