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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영웅' 과일 장수, 아버지 폭행 혐의로 재판

게시2026년 6월 5일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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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시드니 총기 난사 사건에서 용의자로부터 총기를 빼앗아 '호주 영웅'으로 불렸던 40대 과일 장수 아흐메드 알 아흐메드가 아버지 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아흐메드는 지난 3월 9일 시드니 뱅크스타운에서 아버지의 목을 졸라 폭행한 혐의와 함께 스토킹·협박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이를 부자 간의 갈등일 뿐이라며 자신은 폭력적인 사람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아흐메드는 총기 난사 사건 이후 모금된 250만 호주달러의 성금이 가족관계를 복잡하게 만들었다고 설명했으며, 오는 29일 뱅크스타운 지방법원에서 첫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

시드니 총기 난사범 제압 시도한 영웅 아흐메드. /사진=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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