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대 한국인 여성 베트남에서 사채업자에 납치됐다 구조
게시2026년 9월 1일 14:1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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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5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10대 여성이 현지 사채업자에게 납치됐다가 구조됐다. 피해자의 부친이 도박으로 진 빚을 갚지 못하자 사채업자들이 딸을 인질로 잡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과외 교사의 신고로 대사관·경찰·공안이 협력해 신고 당일 구조했다.
베트남 카지노 주변에선 도박 빚으로 인한 감금·폭행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중국인 2명이 도박 빚으로 원금의 167~300%에 달하는 차용증에 강제 서명당하고 폭행을 당한 사례도 있었다.
동남아 외교 당국은 해외 도박 관련 범죄에 주의를 당부하고 있으며, 상습도박은 국내법상 3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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