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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김경, 공천헌금 이어 쪼개기 후원 의혹 추가 송치

수정2026년 6월 12일 18:34

게시2026년 6월 12일 17:24

AI가 2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강선우 무소속 의원과 김경 전 서울시의원이 정치자금법 위반(쪼개기 후원) 혐의로 검찰에 추가 송치됐다. 김 전 시의원은 2022년 10월과 2023년 12월 측근·동생 직장 직원 등 수십명 명의를 동원해 강 의원에게 총 1억3000여만원을 차명 후원한 혐의를 받는다.

강 의원은 2022년 1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 전 시의원에게서 받은 1억원을 같은 해 8월 돌려준 뒤, 이후 쪼개기 방식으로 1억3000만원을 다시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1인당 후원 한도 500만원을 우회하기 위한 조직적 불법 후원으로 해석된다.

두 사람은 이미 3월 공천헌금 1억원 수수 혐의로 구속 기소돼 재판 중이다. 이번 추가 송치로 정치자금 불법 수수 규모와 조직성이 확대되며 형량 가중 가능성이 제기됐다.

‘1억 공천헌금’ 의혹을 받는 김경 전 서울시의원과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지난 3월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왼쪽 사진은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법정을 나서는 김 전 시의원, 오른쪽은 법정에 출석하는 강 의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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