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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이사장, 보수 정치 재건 방안 제시

게시2026년 10월 19일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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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은 2026년 10월 19일 보수 정치 재건을 위해 당내 기득권 청산과 공천 혁신, 권력구조·선거구제 개편을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대 한국 정치가 최우선해야 할 가치로 '시민 정신'을 꼽았다.

김 이사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이 보수를 궤멸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영남권 최소 3선 이상 중진의 전면 사퇴를 주장하며 청년 정치인에게 기회를 넘겨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내각제와 중대선거구제 도입을 주장하며 다당제 전환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그는 중도·수도권·청년을 뜻하는 '중수청'을 보수의 새로운 지지층으로 제시했다. 재단을 통해 청년 정치인을 양성하는 정치 아카데미와 보수 원탁회의를 운영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보수 재건의 성패는 기득권 청산과 제도 개편을 얼마나 실행하느냐에 달렸다는 전망이 나온다.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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