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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기업들, 장애인 고용 복지 프로그램 확대

게시2026년 4월 21일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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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주요 기업들이 장애인 표준사업장 운영과 직무 다변화를 통해 장애인 고용을 법적 의무 수준을 넘어 확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23년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희망별숲'을 설립해 425명을 고용 중이며, SK하이닉스는 '행복모아'를 통해 300여명의 장애인을 고용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 LG전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등 제조업계 전반에서도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을 운영하며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나서고 있다. 단순지원 업무를 넘어 실제 생산공정과 연결된 직무로 이어지며 고용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진화했다.

업계 관계자는 장애인 고용이 이제 법적 기준 충족만으로 평가받기 어려운 영역이 됐으며, 직무 개발과 장기 고용, 기업문화 내 함께 성장하는 방식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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