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밍

AI 뉴스 플랫폼, 흩어진 뉴스를 잇다

앱으로 보기

인문학의 가치를 조명한 칼럼, '공리공담'의 진정한 의미

게시2025년 12월 18일 00:09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공자가 제자 자로에게 '사체불근, 오곡불분(四體不勤 五穀不分)'이라 평가한 은자의 일화를 통해 인문학의 실질적 가치를 재조명했다.

이론만 내세우는 선비를 비판하는 성어이지만, 소크라테스·싯다르타·공자·예수 같은 인문학자들이 남긴 말의 힘으로 인류가 지금까지 버텨왔다고 강조했다. 자연과학과 공학도 인문학의 바탕이 없으면 사상누각이라며 인문학의 필수성을 역설했다.

공자를 조롱하는 척 존경한 은자의 속마음처럼,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드는 진정한 힘은 인문학적 가치관에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병기 서예가·전북대 명예교수

AI 뉴스 플랫폼, 흩어진 뉴스를 잇다

Newming
Google Play에서 다운로드App Store에서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