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라젬, 로봇 자동화로 안마의자 생산성 3배 향상, 불량률 42.8% 감소
게시2025년 8월 19일 23:2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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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 세라젬 천안타운에서 로봇 팔이 자재를 운반하고 조립하는 스마트팩토리가 2025년 8월 가동 중이다. 100m 넘게 이어지는 42개 공정에 작업자는 20명뿐이며, 전체 공정의 절반 이상이 자동화되었다.
세라젬은 2022년부터 3년간 200억원을 투자해 의료기기 업계에서 유일한 수준의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생산성은 77% 향상되었고, 작업자 감소를 감안하면 생산성이 3배 높아졌으며, 자동검사로 불량률은 42.8% 감소했다.
김풍기 세라젬 최고제품책임자는 이 스마트팩토리가 미국 관세 충격을 완화하고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대응하는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라젬은 향후 중국 공장 2곳에도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며, 신사업인 뷰티 기기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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