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이, 필리핀에 반중 정치인 통제 강화 촉구
게시2026년 11월 4일 13:0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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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2026년 11월 3일 테레사 라사로 필리핀 외교장관과의 전화 통화에서 반중 성향 정치인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라고 요구했다. 왕 부장은 일부 정치인이 사익 때문에 중국을 반복적으로 비방하며 양국 관계를 악화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왕 부장은 정상적인 경제·무역과 인적 교류가 정치화되고 필리핀 내 중국인과 중국 기관의 권익이 침해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 외교부는 구체적인 인물을 밝히지 않았으나 현지 매체는 길베르토 테오도로 국방장관을 거론했다. 테오도로 장관은 2026년 10월 14일 남중국해 분쟁과 관련해 중국을 비판한 바 있으며, 10월 28~29일 세부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에서는 둥쥔 국방부장 참석 방해 논란이 불거졌다.
라사로 장관은 중국과의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관계를 희망하며 하나의 중국 정책 유지와 대화를 통한 해결 의향을 드러냈다. 양측은 외교적 대화를 유지하고 이견을 책임 있게 관리하기로 했으며, 동아시아 협력 정상회의와 선전 APEC 정상회의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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