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수영, 현 정부 재정정책 비판… "40년 후 국가채무 173% 전망"
게시2025년 9월 5일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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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5일 "경알못 대통령과 여당이 안일한 재정폭주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기획재정부가 제출한 '제3차 장기재정전망'에서 40년 뒤인 2065년에 우리나라 GDP 대비 국가채무가 173%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지적하며, 현재 정부와 여당이 지급할 2차분 소비쿠폰에 14조원에 가까운 재정을 투입하는 것에 대해 재정 건전성을 해친다고 주장했다. 또한, 박 의원은 이전 정부의 재정 전망 왜곡과 현 정부의 국가부채 발표 기준 축소 등 국민을 속인 두 가지 사례를 폭로하며, 류덕현 대통령실 재정기획보좌관의 국채 발행 관련 발언을 개탄스럽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탈리아와 프랑스의 사례를 들며 국가부채 증가가 가져올 심각한 경제적 위기를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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