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암살자(들)' 흥행 속 문세광 사건 배후 논쟁
게시2026년 10월 28일 00:1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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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암살자(들)'이 2026년 10월 23일 누적 관객 330만 명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 영화는 1974년 문세광의 박정희 전 대통령 암살 시도를 둘러싼 의혹을 다시 제기했다. 장석광 국가정보연구회 사무총장은 문세광 사건을 북한의 대남공작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장 사무총장은 일본 수사에서 북한이나 조선총련의 관여를 입증할 결정적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짚었다. 그는 지령자와 실행자 사이에 전달책을 두는 공작의 특성상 배후를 규명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또한 영화가 사건의 의문을 박정희 정권의 사전 기획설로 연결한 것은 입증되지 않은 주장이라고 지적했다.
장 사무총장은 문세광이 암살 실패 후 조선총련에 속았다며 절규하던 기록 영상을 지금도 기억한다고 회고했다. 그는 사건의 실체는 증거와 첩보, 관련 정황을 종합해 판단해야 한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영화 흥행으로 사건 해석을 둘러싼 논쟁이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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