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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올해 폭염대책 강화…무더위쉼터 확대·취약계층 보호

게시2026년 5월 26일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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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26일 폭염대응 특별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지난해보다 강화된 폭염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상청 폭염특보 체계가 3단계로 개편되고 취약 어르신 3만2천명에 대한 안부 확인이 강화되며 무더위쉼터 1500곳과 폭염 저감 시설 4200곳이 운영된다.

시는 상황관리체계 강화, 취약계층 보호, 대피공간 확충, 야외 축제·행사 안전 강화를 핵심 대책으로 삼았다. 지하철 역사 내 무더위쉼터 5곳과 스마트 버스쉘터 57곳으로 확대되며 KT 대리점 135곳, 부산은행 영업점 196곳도 시민 무더위쉼터로 제공된다.

부산시교육청도 온열질환 예방 종합계획을 발표하며 총 20억6000만원을 마련해 이동형 냉방기와 제빙기 등을 비치할 계획이다. 학교 현장의 급식관계자와 환경실무사에 대한 맞춤형 예방 대책도 추진된다.

지난해 6월 11일 부산 동구 부산진역 맞은편에서 시민들이 쿨링포그를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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