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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경기장 '눈 찢기' 멕시코 협회장 사퇴

수정2026년 6월 15일 07:45

게시2026년 6월 15일 07:34

AI가 2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2026 북중미 월드컵 한국-체코전이 열린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한국인 여성 인플루언서를 향해 '눈 찢기' 제스처를 취한 멕시코 남성이 협회장직에서 물러났다. 해당 장면이 담긴 영상이 SNS로 확산되며 국제적 비판이 쏟아졌다.

온라인 추적 끝에 이 남성이 울리세스 페르난도 베르날 미라몬테스 할리스코주 토목·지형·기하학·엔지니어 협회(CITGEJ) 회장으로 확인됐다. 눈 찢기는 아시아인 외모를 조롱하는 대표적 인종차별 행위로 분류된다.

베르날 미라몬테스는 SNS 사과 영상을 통해 한국인 공동체와 멕시코 동포들에게 사과하며 협회장직 사퇴를 발표했다.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에서 인종차별 행위에 대한 책임 추궁이 즉각 이뤄진 사례로 기록됐다.

멕시코 남성의 인종차별 제스처. 사진 서경덕 교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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