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인터넷전문은행 중저신용자 대출 확대 압박
게시2026년 5월 9일 10:4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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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인터넷전문은행(인뱅)을 향해 중저신용자 대출 확대를 공개 압박하고 나섰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체리피킹은 인뱅의 사명이 아니'라고 비판하며 인뱅 3사의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기준치를 높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금융당국은 2023년부터 올해까지 중저신용자 대출공급 목표치를 30% 이상으로 설정했으며, 내년부터는 기준을 35%로 상향할 계획이다.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는 1분기 각각 32.3%, 31.9%로 기준치를 웃돌았고, 토스뱅크도 목표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서는 중저신용자 대출의 높은 연체율과 부실채권 증가로 건전성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지난해 인뱅 3사 연체율은 평균 1.48%로 시중은행 0.44%보다 높으며, 부실채권 매상각 규모가 1조61억원으로 사상 처음 1조원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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