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부, 내년 공시가격 산정 절차 착수
게시2026년 11월 2일 16:4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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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2026년 11월 2일 내년도 보유세 산정 기준이 될 공시가격 산정 절차에 착수했다. 내년 공시가격은 2026년 집값 상승과 공시가격 현실화율 로드맵 수정 여부가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 서울은 올해 아파트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내년 공시가격도 전반적으로 오르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026년 1월부터 10월 넷째주(10월 26일 기준)까지 서울 아파트값은 누적 8.91% 상승했다. 2025년 서울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현실화율을 평균 69%로 동결했음에도 18.60% 올랐다. 2026년에는 성북구(16.56%), 강서구(13.14%), 구로구(13.03%) 등 비강남권 아파트값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시장에서는 정부가 내년 현실화율을 올해처럼 동결하거나 큰 폭으로 조정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정부는 2026년 11월 중순 공시가격 공청회와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열어 내년도 현실화율을 결정할 예정이다. 국회에 계류 중인 종합부동산세 개편안도 고가주택의 세 부담을 키워 현실화율 조정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서울 공시가격 큰 폭 상승 예상 지역, 성북·강서·구로·노원·관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