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풀, 미국-이란 전쟁 여파로 배당 중단·실적 전망 하향
게시2026년 5월 7일 22:3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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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표 가전업체 월풀이 7일 배당 지급을 중단하고 연간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기존 6달러에서 3~3.50달러로 대폭 낮췄다. 국제유가 급등으로 휘발유 가격이 오르면서 미국 소비자 신뢰가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고, 소비자들이 고가 제품 구매를 미루고 있다.
월풀은 올해 1·4분기 주당 56센트 손실을 기록했으며, 침체된 주택시장과 맞물리면서 필수 가전만 교체하는 추세가 나타났다고 진단했다. 미국 대법원이 트럼프 행정부의 긴급 관세 조치를 무효화한 점도 경쟁 압박을 심화시킨 요인으로 작용했다.
월풀은 7월 가전제품 판매 가격을 평균 4% 인상할 계획이며, 경쟁사들도 가격 인상에 동참하면서 시장 전체의 가격 상승 흐름이 형성되고 있다.

월풀 "소비심리 급랭에 업황 침체"…가전가격 4%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