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통·주류업계, 1000원 초저가 주류 제품 경쟁 심화
게시2026년 5월 25일 12:1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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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주류업계가 990원 소주, 1000원 발포맥주 등 초저가 주류 제품을 앞다퉈 출시하고 있다. 킴스클럽은 27일 스페인산 발포맥주 '마리네로 에스파뇰'을 캔당 1000원에 단독 출시하며, 선양소주와 이마트도 각각 990원대 소주와 막걸리를 선보였다.
고물가로 인한 외식 수요 감소와 가볍게 즐기는 홈술 문화 확산이 배경이다. 국내 주류 출고량은 2015년 401만㎘에서 2024년 315만㎘로 10년간 약 21% 감소했으며, 음주 문화도 폭음에서 가벼운 음주로 변화했다.
시장 규모 축소 속 신규 수요 유인을 위해 주류업계가 마진을 줄이며 초저가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대형 유통업체들의 직수입 채널 활용으로 초저가 주류 특화 상품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소주·막걸리 990원 시대…이번엔 맥주까지 뛰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