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우정청, 소포 요금 8% 인상·에탄올 휘발유 규제 완화
게시2026년 3월 26일 17:54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미국 연방 우정청(USPS)은 4월부터 소포 비용에 8%의 유류할증료를 부과한다고 25일 밝혔다. 유가 급등으로 배송 비용이 늘어나자 추가 요금을 도입하는 것으로, 페덱스·UPS 등 민간 업체들도 이미 시행 중이다.
이란 전쟁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으로 미국 내 디젤 가격은 갤런당 5.38달러로 작년 대비 51% 상승했고, 휘발유도 갤런당 4달러에 육박하며 전쟁 이전보다 30% 이상 올랐다. 운송차량의 유류비 증가가 결국 소비자에게 전가되는 상황이다.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5월 1일부터 에탄올 15% 혼합 'E15' 휘발유의 여름철 판매 제한을 해제하고 에탄올 10% 'E10'에 대한 연방 제한도 면제한다. 유가 부담 완화를 위해 환경규제까지 한시적으로 완화하는 조치다.
전쟁발 고유가에 美경제 신음 … 소포 보낼때 유류세 부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