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군, 2026년 '청렴·민생·관광 3대 분야 완성의 해' 선포
게시2025년 12월 29일 13:2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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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이 2026년 병오년을 청렴·민생·관광 3대 분야 완성의 해로 만들기로 했다. 개청 이래 처음으로 본예산 7000억원 시대를 열었으며,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
보성군은 설 명절 이전 전 군민에게 1인당 30만원씩 보성사랑지원금을 지급하고, 보훈명예수당을 월 10만원, 참전명예수당을 월 15만원으로 인상하며, 출생기본소득으로 1세부터 18세까지 월 20만원을 지원한다. 농림축산어업 고도화를 위해 저탄소 농업과 스마트 영농을 확대하고, 보성차의 제2 부흥기를 본격화하며, 키위를 핵심 소득 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해양·관광 분야에서는 열선루 이순신 역사문화공원을 중심으로 역사문화 랜드마크를 구축하고, 율포해양복합센터와 율포항 기반 시설 확충으로 남해안 해양관광 중심 거점을 조성한다. 태백산맥 테마파크, 제석산 수석공원 등을 완공해 보성 전역을 잇는 자연·치유형 관광 네트워크를 완성할 예정이다.

보성군, 내년 '청렴·민생·관광 3대 분야 완성의 해'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