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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아파트 거래량 급증, 재건축 기대감에 실거래가 상승

게시2026년 5월 31일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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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의 5월 아파트 거래량이 450건으로 서울 25개 자치구 중 1위를 기록했다. 신혼부부 등 실거주 수요가 몰리면서 신고가는 지난해 동기 대비 4배 증가했고, 상계주공9단지 58㎡ 아파트는 5개월 새 1억원 이상 급등했다.

노원구 관심 상승의 주요 원인은 재건축 기대감이다. 공릉동 태릉우성아파트 정비구역 지정이 고시됐고, 상계주공6단지는 재건축 조합설립 인가를 위한 법정 동의율 65%를 넘어섰다.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평균 6억4883만원)과 강남 접근성(7호선 30분)도 매력 요소로 작용했다.

2028년 광운대역세권 개발 완료 시 노원구에 대한 관심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사업은 약 4조5000억원 규모의 대규모 복합개발 프로젝트다.

지난 29일 서울 노원구 한 대단지 아파트에서 사다리차가 이삿짐을 나르고 있다. 사진=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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