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달러 환율 1540원 돌파,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
게시2026년 6월 5일 16:1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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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장중 1540원을 넘어섰으며, 이는 2009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지난달 15일부터 14거래일 연속 1500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환율 급등의 주요 원인은 외국인 투자자의 대규모 자금 이탈이다. 지난 한 달간 외국인은 56조원을 순매도했으며, 국내 증시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중동 지역 미국·이란 협상 난항과 이스라엘·레바논 무력 충돌도 위험자산 회피 심리를 강화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구두 개입으로 시장 안정화를 시도했으나, 외국인의 20거래일 연속 매도 우위로 시장 불안이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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