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 육군 포병부대서 교보재탄 폭발사고로 군인 8명 부상
수정2025년 9월 10일 17:26
게시2025년 9월 10일 16:34
newming AI
AI가 10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2025년 9월 10일 오후 3시 20분경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육군 1군단 예하 포병부대에서 교보재탄 폭발 사고가 발생해 군인 8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고는 K9 자주포 관련 훈련 중 '폭발효과 묘사탄'을 사용한 모의 훈련 과정에서 발생했다.
부상자 중 2명은 중상을 입었으며, 나머지는 팔이나 허벅지 등에 화상 등의 부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부상자들은 국군수도병원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없으며 2차 폭발 위험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부대는 사고 당시 실탄 없이 사격 절차를 연습하는 훈련 중이었으며, 폭음을 내는 용도의 교보재 포탄이 미상의 원인으로 폭발한 것으로 추정된다. 군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 파주 육군 포병부대서 교보재탄 폭발사고…군인 8명 부상
- 파주 육군 포병부대서 교보재탄 폭발…부상 8명 부상(종합2)
- 파주 군부대서 폭발 사고... 2명 중상 등 8명 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