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교통공사, 전기요금 체계 개편과 배출권거래제 강화로 운영비 부담 증가
게시2026년 3월 4일 10:4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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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는 4일 전기요금 체계 개편과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강화로 도시철도 운영비 부담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부가 검토 중인 시간대별 차등 요금제가 시행될 경우 출퇴근 시간대에 전력 사용이 집중되는 도시철도의 전기요금 부담이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2021년 이후 전기 사용량은 35% 늘었으나 전기요금은 2.3배 인상됐으며, 2026년부터 시행되는 제4차 배출권거래제에서는 연간 2만t 이상의 배출권 부족으로 3억원 이상의 추가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시철도는 친환경 교통수단이지만 운행 횟수를 줄이지 않는 한 단기간에 배출량 감축이 어려운 구조다. 공사는 기본운임이 원가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책정된 반면 전기요금은 일반 기업과 동일한 기준을 적용받아 누적된 비용 부담에 대해 관계기관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교통공사, 전기요금 개편으로 운영 부담 가중…제도적 보완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