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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해킹, 고객·임직원 3만9000여명 정보 유출

수정2026년 11월 7일 08:40

게시2026년 11월 7일 07:49

AI가 7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미래에셋증권은 11월 4~5일 모바일웹 휴대폰 인증 로그인 서비스와 그룹웨어 mi-global에 외부 공격이 발생해 고객 3,800여명의 계좌번호와 임직원 3만5,255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밝혔다. 유출 항목은 이름·사번·이메일·휴대전화번호·암호화된 비밀번호 등이며 주민등록번호 등 고유식별정보는 포함되지 않았다.

이번 사고는 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자산운용, 에너지인프라자산운용에 이어 미래에셋그룹 내 네 번째 사이버 공격 사례로 확인됐다. 회사는 외부 IP의 비정상 접근을 인지한 직후 경로를 차단하고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사고를 보고했다.

김미섭·허선호 대표이사는 정보 보호 책임을 다하지 못한 데 사과하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나섰다. 금전적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그룹 전반의 보안 체계 점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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