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Y 수시 등록포기 2415명, 5년 최대치 기록
수정2025년 12월 18일 18:21
게시2025년 12월 18일 16:2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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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최초 합격자 중 2415명이 등록을 포기해 최근 5년 새 최대치를 기록했다. 포기율은 33.9%로 전년 대비 0.2%포인트 상승했다.
자연계열 등록 포기자는 1305명이었다. 서울대 에너지자원공학과(23.8%), 고려대 물리학과(67.7%), 연세대 첨단컴퓨팅학부(74.2%) 등에서 높은 포기율을 보였다. 인문계열은 1084명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다.
교육계는 의·약학 계열 선호도가 높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최상위권 수험생의 의대 쏠림 현상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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