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연금 가입 청년 21만명 보험료 미납
게시2026년 10월 17일 13:3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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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7일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국민연금공단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5년 말 기준 18~34세 국민연금 지역가입자 중 납부예외자는 146만2974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보험료를 한 번도 내지 않은 청년은 21만1860명으로 전체 납부예외 청년의 14.5%에 달했다.
납부예외 사유는 실직이 132만2746명으로 90.4%를 차지했으며, 실직을 사유로 한 청년은 2021년 이후 5만1641명 늘어 최근 5년 사이 가장 많았다. 2026년 7월 기준 국민연금 보험료를 6개월 이상 체납한 20·30대 지역가입자는 23만3000명, 누적 체납액은 4499억원으로 나타났다.
납부예외와 체납 기간은 가입 기간에 포함되지 않아 최소 가입 기간 10년을 채우는 시점이 늦어질 수 있다. 정부는 2027년 1월부터 청년 생애 첫 보험료 지원제도를 시행할 예정이어서 청년층 연금 공백 해소 효과가 주목된다.

“국민연금 첫 보험료도 못 낸 청년 21만명”…10명 중 9명은 실직 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