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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농촌 기본소득 사용처 확대 위해 '찾아가는 이동점빵' 운영

게시2026년 8월 26일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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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이 상점 부족 마을을 찾아가 생필품을 판매하는 '찾아가는 이동점빵'을 운영하고 있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지역인 곡성군은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40%를 넘는 초고령 지역이면서 마을이 흩어져 있어 기본소득 사용처가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동점빵은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공모사업으로 사업비 3000만원을 지원받아 곡성지역자활센터가 6월 11일부터 운영 중이다. 평일 오전·오후 하루 2개 마을을 방문하며 계란·두부·우유·과일 등 200여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으며 월 매출은 평균 600만원 수준이다.

곡성군의 기본소득 사용률은 4월 86%에서 7월 90% 수준으로 상승했으나 차량 1대로 운영되면서 같은 마을 재방문에 최소 1주일 이상 소요되는 과제가 있다. 군과 자활센터는 냉장 기능을 갖춘 차량 개선과 추가 도입을 논의 중이다.

지난 24일 오전 전남광주 곡성군 곡성읍 신기1구 마을회관 앞에 마련된 이동점빵에서 주민이 물건을 구매한 뒤 농어촌 기본소득 카드로 결제하고 있다. 고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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