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기범, 자폐 경계선 아들들의 독립 준비 과정 공개
게시2026년 8월 26일 18:4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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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농구선수 한기범이 자폐 경계선에 있는 두 아들의 독립을 앞두고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26일 MBN '특종세상' 예고편에서 한기범 부부는 아들들에게 인덕션 사용법, 계란후라이 만드는 법 등 기본적인 집안일을 직접 가르치는 모습이 담겼다. 둘째 아들은 음료수를 마음대로 못 마셔서 독립을 원한다고 밝혔고, 첫째 아들도 야식을 자유롭게 못 먹는 것이 불편하다고 답했다.
한기범은 두 아들이 식당에서도 제자리에 앉지 못할 정도로 자폐 증상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아내는 아이들이 어렸을 때 반복적으로 얇은 책을 세우는 행동을 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자폐 아이를 다룬 영화를 본 후 아들들과 같은 행동을 보며 진단받게 됐다고 밝혔고, 과거의 힘들었던 시간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한기범 가족의 이야기는 27일 방송되는 MBN '특종세상'에서 전체 내용이 공개될 예정이다. 자폐 경계선에 있는 자녀들의 독립 과정과 부모의 양육 경험이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기범, 두 아들 '자폐 경계선' 고백 "식당 가도 제자리에 못 앉아" ('특종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