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한자 표기·옛 태극기는 '반국가' 낙인·쿠팡 로비는 침묵
게시2026년 8월 19일 20:1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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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미디어대변인들이 광복절 경축식의 옛 태극기와 의원 이름의 한자 표기를 '반국가세력의 암호'라 주장했다. 박민영 미디어대변인과 손수조 미디어대변인은 광복군과 김구 선생이 사용했던 역사적 태극기임이 밝혀진 후에도 정정이나 사과 없이 게시글을 유지했다.
한편 한국의 이익을 직접 위협하는 쿠팡에 대해선 침묵하고 있다. 쿠팡은 올해 1분기에만 미국 정·관계에 26억여원의 로비자금을 뿌렸으며, 3750만명의 개인정보 유출로 과징금 6246억원을 부과받자 미 행정부에 한국 정부의 차별을 호소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미국에서 쿠팡의 로비를 받은 후 오히려 쿠팡을 옹호했다.
이는 선택적 애국주의로, 자신들이 떠받드는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에는 한국 정부를 탓하면서도 실질적 국익 침해에는 눈을 감는 이중성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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