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악플러 상대 300만원대 대규모 소송
게시2025년 9월 10일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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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10일,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악플러들을 대상으로 300~400만원의 배상액을 청구하는 대규모 소송을 진행 중이다. 민 전 대표는 악플 고소 전문 변호사를 법률 대리인으로 선임하고, 욕설이 포함된 댓글을 작성한 이들에게 고소장을 발송했다.
고소장에는 피고들의 글이 원고를 공연히 모욕하고 인격권을 침해하며 신용과 사회적 평판을 심각하게 훼손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민 전 대표 측은 원만한 해결을 위해 피고들과 합의할 의사가 있으며, 유선 상 대화가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한편, 2025년 8월 서울서부지법은 민 전 대표가 악플러 3명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1명에게만 30만원 배상을 인정했다. 또한 2025년 3월에도 유사한 소송에서 일부 승소해 악플러들에게 1인당 5만~10만원의 배상 판결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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