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 국내 유튜브 프리미엄 가족요금제 도입 난항
게시2026년 10월 27일 06:0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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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한국에서 유튜브 프리미엄 가족요금제를 도입하지 못한 이유로 음악 저작권자들과의 요율 협상이 마무리되지 않은 점을 들었다. 해당 상품은 미국에서 2015년부터, 영국에서 2018년부터 최대 6명이 이용하는 형태로 제공되고 있다.
2026년 10월 26일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통해 구글의 입장이 공개됐다. 구글은 음악 저작권자들이 요율 인하에 동의하지 않는 한 가족요금제 도입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유튜브 뮤직의 저작권료 문제가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취지다. 한국에서는 월 1만4900원인 개인요금제를 6명이 각각 이용하면 월 8만9400원이 들어 미국·영국 가족요금제보다 약 2.5배 부담이 크다.
구글은 대체 상품 출시 가능성을 검토하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저작권위원회, 관련 파트너사들과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한 의원은 창작자의 정당한 권리를 지키면서 이용자 부담도 줄일 수 있도록 구글과 저작권 단체, 관계 부처가 함께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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