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부유층 해외 자산 추적해 탈세 적발
게시2026년 8월 6일 04:4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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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당국이 부유층의 전 세계 자산을 추적하며 밀린 세금 수천억달러를 걷어내고 있다. 2000년까지 소급 조사하며 부동산·주식·암호화폐 등 해외 은닉 자산을 적발하고, 은행들과 공조해 부유층 계좌를 동결하고 있다.
부동산 시장 붕괴로 토지 매각 대금이 급감하면서 재정 적자가 심화된 것이 배경이다. 지난해 토지 매각 대금은 2021년 8조7000억위안에서 4조1500억위안으로 절반 이상 줄었다.
중국은 역외 신탁과 보험 상품에 대한 과세를 강화하며 미국식 '전 세계 과세' 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5일부터 역외 보험 배당금과 이자 소득에 20% 세금을 부과하기 시작했다.

中, 부유층 탈세 잡으려 해외 자산 추적…미국식 세제 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