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레, 미첼 바첼레트 유엔 사무총장 후보 지지 철회
게시2026년 3월 25일 16:51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칠레 정부가 유엔 사무총장 선거에 출마한 미첼 바첼레트 전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철회했다. 칠레 외무부는 24일 성명을 통해 "이번 후보 지명과 그 성공 가능성은 실현 불가능하다"며 "어떤 후보도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 대통령이 11일 취임한 지 2주 만에 지지를 철회한 것으로, 좌파 성향의 전임자 가브리엘 보리치 전 대통령이 바첼레트를 지지한 것을 비난했다. 바첼레트는 칠레 첫 여성 대통령으로 두 차례 재임했으며 유엔 인권최고대표와 유엔여성기구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영국 언론은 이를 "수십 년 만에 칠레가 가장 급격한 우경화를 보인 것"이라고 평가했다. 유엔 사무총장 선출 절차는 올해 내내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안보리 상임이사국의 합의가 필수적이다.

좌파 유산 지운 칠레…바첼레트 유엔 도전 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