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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 삼성-KT 맞대결 편성, 타이브레이커 가능성 재점화

게시2026년 8월 26일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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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는 25일 내달 6일까지의 정규시즌 잔여경기 일정을 발표했으며, 10월 7일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의 맞대결을 마지막 경기로 편성했다. 24일 기준 KT가 1경기 차로 선두를 차지하고 있으며, 두 팀이 올시즌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최종 경기 맞대결은 충격적인 결과를 낳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KT 이강철 감독은 "올해는 타이브레이커는 안 열릴 것"이라며 최근 1무가 우승 경쟁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예측했다. 같은 승수일 경우 무승부가 많은 팀이 우승하는 규정에 따라, 삼성이 무승부를 거두면 KT의 우승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의미였다.

이강철 감독의 발언 직후 삼성이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3대3 무승부를 기록하며 무승부 동률을 만들었다. 2021년 타이브레이커 경험이 있는 이 감독의 우려와 달리, 타이브레이커 재현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는 상황이다.

3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KBO리그 KT와 삼성의 1위 결정전. 7회말 2사 2, 3루 이원석을 삼진으로 잡은 쿠에바스가 환호하고 있다. 대구=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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