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360곳 돌봄시설, 1월 5일부터 밤 10~12시까지 운영
수정2025년 12월 28일 12:24
게시2025년 12월 28일 12:0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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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5일부터 전국 360개 방과 후 돌봄시설이 밤 10시 또는 12시까지 운영을 연장한다. 보건복지부는 28일 야간 연장돌봄 사업 참여기관으로 360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평소 돌봄시설을 이용하지 않은 보호자도 2시간 전 신청하면 6~12세 초등학생 자녀를 오후 6시부터 맡길 수 있다. 이용료는 1일 5000원 범위 내에서 부과되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무료다. 아동 귀가 시 보호자에게 직접 인계된다.
이번 사업은 지난 6~7월 아파트 화재 아동 사망 사건의 후속 대책으로 마련됐다. KB금융이 사업에 참여하고, 사회복지공제회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아동 및 종사자 대상 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밤 10시까지 아이 돌봅니다”…내년 1월5일부터 전국 360곳 돌봄시설 ‘야간 연장돌봄’
KB금융-보건복지부 '야간 연장돌봄 사업' 시행
밤 10~12시까지 아이 맡기는 '연장돌봄' 시행…당일 신청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