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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내년 만기 대비 공모채 발행 추진

게시2026년 10월 14일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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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가 2026년 10월 말 2000억원 규모 회사채 수요예측을 진행하며 공모 회사채 시장에 다시 나섰다. 내년 만기 부담과 CP 차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자금조달로 풀이된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4000억원까지 증액할 예정이며, 발행 예정일은 2026년 11월 4일이다.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 KB증권, 키움증권, 삼성증권, 신한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6곳이다. 회사채 잔액 약 1조9300억원과 CP 잔액 7100억원을 합한 시장성 차입금은 약 2조6400억원에 이른다. 2027년 1월 15일 3800억원을 포함해 내년 회사채 만기액은 6300억원으로 전체 잔액의 약 32.6%를 차지한다.

KCC는 2026년 2월과 7월 각각 4000억원의 공모채를 발행했으며, 이번에도 증액에 성공하면 올해 공모채 발행액이 1조2000억원에 달한다. 단기 차입금을 장기 회사채로 대체해 상환 부담을 분산하려는 전략인 만큼, 이번 수요예측 결과가 향후 차환 전략의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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