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도, 신동진 품종 2027년 정부 보급종 공급 유지 확정
게시2025년 12월 30일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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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2027년에도 신동진 품종에 대한 정부 보급종 700톤(전북 650톤, 전남 50톤)을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쌀 생산량 감축을 위해 신동진 공급을 단계적으로 축소해 왔으나, 전북도의 적극적인 건의와 농업 현장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공급 유예를 결정했다. 신동진은 전북 벼 재배의 46%를 차지하는 핵심 품종으로, 농가 의존도가 높았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번 결정이 농업인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된 성과라며, 신동진이 전북 쌀 경쟁력의 핵심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2028년 이후 공급 물량은 신동진1의 현장 정착 시기 등을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다.

쌀 품종 '신동진' 유지…농식품부, 보급종 공급 유지